윤기나는 사과가 큰 봉지에 일정하게 담겨 있는 걸 사는 게 보통이지만
케이크 안에 쏘옥 넣어 퍽퍽한 밀가루의 맛을 보다 윤기나게 만들었답니다.
아몬드 대신 소보로 빵 만들고 남았던 소보로를 듬뿍 올렸는데
반죽을 꾸역꾸역 두 개에 담다보니 케잌이 터질 듯 숨을 못쉬네요
또 졸인 다음 국물은 걸러주세요. 케이크 반죽이 떡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소보로는 일본말이라고 '곰보빵'이라고 부르자고 전에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
'곰보 케이크' 이렇게 쓰려니까 왠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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