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모습.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듯
봄도 봄다워야한다고...-.-
꽃은커녕 따스함을 느끼지도 못하니 심술이 불끈불끈.
꽃이 피기 싫다면 내가 꽃을 만들면 되지 뭐 ...^^*
오늘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어요.
밥 위에 계란지단을 잘게 썰어 온통 깔아주고
햄으로 꽃을 만들어 뿌려주어요.
꽃을 뿌리듯 쫘악 ~~~ ㅎㅎ
밥과 함께 반찬이 많이 담긴지라 최소한의 반찬만 담아봤어요.
밥, 반찬 , 쥬스 , 과자 ,물 그리고 과일도 항상 함께 싸가지고 가는 메뉴입니다.
한창 많이 먹을 나이지만 짧은 시간에 그것도 움직이면서 먹는다고 하니
너무 여러가지를 넣어도 안 좋아하더라구요.
꽃향기가 어떤가요 ?
코를 대고 맡질 않아도 멀리서도 폴폴 향기로움이 느껴지시나요 ??
'쿠킹 > 도시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들은 행복해 ~ , 엄마표 〈하트 만발 도시락 〉 (0) | 2012.02.14 |
---|---|
♥ 만드는 엄마가 더 즐거운, 식빵을 이용한 동물 샌드위치 도시락. (0) | 2011.06.16 |
♥ 방학중인 아이 점심 도시락 , 김가루에 또르르 굴리면 끝 . (0) | 2010.12.29 |
옥수수껍질의 화려한 변신 ,알뜰쟁이 도시락 ~ (0) | 2010.11.10 |
레이스 입은 삼각김밥+ 물고기 크로켓+ 빨강,초록 김밥 도시락 (0) | 201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