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도시락

♥ 봄을 꿈꾸며 도시락에 꽃을 담다.

bakecreamy 2011. 4. 4. 08:00











4월의 모습.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듯
봄도 봄다워야한다고...-.-

















꽃은커녕 따스함을 느끼지도 못하니 심술이 불끈불끈.
꽃이 피기 싫다면 내가 꽃을 만들면 되지 뭐 ...^^*

오늘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어요.











제육볶음입니다.















밥 위에 계란지단을 잘게 썰어 온통 깔아주고
햄으로 꽃을 만들어 뿌려주어요.

꽃을 뿌리듯 쫘악 ~~~  ㅎㅎ










다음은 버섯볶음입니다.








밥과 함께 반찬이 많이 담긴지라 최소한의 반찬만 담아봤어요.











밥, 반찬 , 쥬스 , 과자 ,물 그리고 과일도 항상 함께 싸가지고 가는 메뉴입니다.
한창 많이 먹을 나이지만 짧은 시간에 그것도 움직이면서 먹는다고 하니
너무 여러가지를 넣어도 안 좋아하더라구요.








꽃향기가 어떤가요 ?

코를 대고 맡질 않아도 멀리서도 폴폴 향기로움이 느껴지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