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 점심을 마련해야 하는 가정이 늘었죠.
평소엔 급식을 하기에 별도로 도시락을 싸지 않는 가정이 많을 텐데
도시락에 담아 주면 색다른 기분에 맛이 두 배는 좋아서 잘 먹을 거에요.
팅팅 불어서 먹기 어려운 요리들로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준답니다.
이번엔 김밥처럼 싼 게 아니라 김가루에 밥을 굴려서 더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왜 꼬마들은 김 한 장에 밥만 싸주어도 날름 날름 잘 받아먹곤 하잖아요.
반찬 없을 땐 김에 밥과 김치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이고...^^*
김가루에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이미 들어 있어서 밥 안에 따로 속 재료를 넣지 않았구요... 김으로 두르지 않고 가루만 묻혀도 맛있답니다 ^^*
데코 한답시고 깨 붙이는데 그게 더 오래 걸리네요 -.-
'쿠킹 > 도시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만드는 엄마가 더 즐거운, 식빵을 이용한 동물 샌드위치 도시락. (0) | 2011.06.16 |
---|---|
♥ 봄을 꿈꾸며 도시락에 꽃을 담다. (0) | 2011.04.04 |
옥수수껍질의 화려한 변신 ,알뜰쟁이 도시락 ~ (0) | 2010.11.10 |
레이스 입은 삼각김밥+ 물고기 크로켓+ 빨강,초록 김밥 도시락 (0) | 2010.11.03 |
아이에게 행복을 선물하세요. 할로윈 유령도시락 (0) | 2010.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