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님 , 저.... 베스트 좋아해요 .
실력이 부족하여 다음에서 안 뽑아주시더라구요 ㅋㅋ
메이님의 따뜻한 칭찬 덕분에 블방해주신
새로운 이웃분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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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크리스피 시리얼을 우유가 담긴 볼에 넣으면
살짝 속삭이듯 요상한 소리가 납니다.
다들 경험해 보셨나요?
아이들이 그 소리에 매료되어
그 시리얼을 찾게 된다는 cf도 있구요...
오늘 만든 빵 역시
다 구워진 빵을 꺼내 식힘망에 올리고 나니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빠샤삭' ' 따닥 '
제 생각엔 고온의 오븐에서 뜨거워진 빵이 오븐 밖으로 나오면서
뜨거운 열이 한꺼번에 외부로 배출되어 생기는 소리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동시에 빵의 표면은 바삭함이 넘쳐 균열이 생기기도 하고요.
레시피는...아니 베이킹에서는 레시피가 아니라 '포뮬라'라고 한답니다.
참고하세요.
요란한 소리를 동반한 크랙.
이건 좀 크게 만들어 바게뜨 형태로...
굽는 온도도 좀 높이고 색도 좀 진하게 내는 편이라
탓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네요 ^^
구워 놓은 얘들을 보니
마치 군고구마를 갈라놓은 듯 보입니다.
쿠프가 원하는 형태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무지하게 부드러워요.
버터를 잔뜩 넣은 rich한 빵과는 다르게
담백하면서도 그런 맛 있죠 !!
원래 바게뜨는 만든지 4-6시간내에 먹어야 제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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