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삼색 나물을 많이 하시는데
전 두 가지만 만들다 보니 이색(二色) 나물이 되었네요.
반찬으로도 소비하다가 그래도 남는다면
이렇게 간단히 조리해서 유부초밥 안에 넣어 보세요.
유부초밥을 만들려고 따로 재료를 만들 필요가 없어 아주 좋더라고요.
주로 만드는 건 김밥인데 가끔 유부초밥을 만들면 색다르고
먹기도 깔끔하죠.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이나 명절이 되면 만드는 음식이 모두 비슷비슷하고
남으면 먹는 방법도 거의 비슷하고 ...지겨울 때가 많죠.
남은 재료지만 새롭게 먹다 보면 기분도 업되고 편하기도 하고...
차례 지내고 가족나들이라도 갈 때 싸가면 굿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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