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른한 주말 점심 , 조물조물 만들어 동글동글하게 구워버린 날치알 주먹밥 외출도 안하고 방콕하는 주말 . 날씨는 한결 좋아졌는데 귀차니즘은 깨어날 줄 모르고 .... 한 솥 끓여 놓은 사골국과 손으로 주물러 만들어 본 주먹밥으로 한끼를 때우다. 블친님이 식당에서 먹던 주 메뉴인 고기는 눈에 들어오질 않고 동그랗게 만든 주먹밥을 불판 가장자리에 놓고 고기.. 쿠킹/한끼식사 2012.03.10
♥ 아들은 행복해 ~ , 엄마표 〈하트 만발 도시락 〉 아이를 위해 늘 도시락을 싸지만 주로 샌드위치를 많이 싸고 밥은 완성된 주먹밥으로 싸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주먹밥에 조금 장식을 해보았어요. 과일도 보통은 사과 한 개 , 바나나 한 개 이렇게 들고 먹기 편한 걸 주는데 오늘은 베리들이 많아서 통에 담아 보냈구요. 별 다른 건 없네.. 쿠킹/도시락 2012.02.14
♥ 방학중인 아이 점심 도시락 , 김가루에 또르르 굴리면 끝 . 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 점심을 마련해야 하는 가정이 늘었죠. 평소엔 급식을 하기에 별도로 도시락을 싸지 않는 가정이 많을 텐데 방학중에 집에서 점심을 줄 때, 도시락에 담아 주면 색다른 기분에 맛이 두 배는 좋아서 잘 먹을 거에요. 저 역시 도시락에 싸기가 곤란한 국물류나 팅팅 .. 쿠킹/도시락 2010.12.29
레이스 입은 삼각김밥+ 물고기 크로켓+ 빨강,초록 김밥 도시락 베이컨 돌돌말이 김밥 + 고추전 + 길쭉한 감자크로켓 + 베이비콘 아이와 아빠의 도시락을 동시에 싸야될 때 넣어가는 재료는 같지만 모양은 좀 다르게 해서 아이에게는 나름 깜찍스럽게 어른 도시락에 좀 의젓하게 (?) ㅋㅋ 베이컨 청양고추주먹밥 + 고추전 + 휘시 감자크로켓 + 딸기 " 저거.. 쿠킹/도시락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