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운 고추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면 ... 바로 술안주가 됩니다. 비가 내리고 날이 쌀쌀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한낮엔 긴소매를 입으니 더울 지경이네요. 정말로 변덕스러움은 인간 못지 않은 게 바로 날씨라고...ㅎㅎ 저희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중 하나가 바로 얼큰한 맛을 내주는 매운 고추에요. 주로 할라피뇨 페퍼를 사다 쓰는데 매운 레벨 중에서 아주 hot.. 쿠킹/사이드 2011.05.12
김치속에 숨은 두부. 담백하고 쫄깃한 맛, (삼겹살 두부김치롤 찜) 대부분이 추석 즈음해서 김치를 새로 담게 되는데 그 전까지는 묵은김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찌개를 해 먹기도 지겨울 때 요렇게 만들어 드시면 새롭기도 하고 같은 두부김치라도 늘 볶은 김치를 사용했는데 찜으로 먹으니 참 담백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삼겹살을 노릇하.. 쿠킹/사이드 2010.08.30
뼈다귀 속 고기까지 쪽쪽...(시래기 감자탕) 맥주만 마시며 응원하나요 ? 소주도 마셔주면서 응원합시다 !! ^^* 먹어 본 지가 꽤 오래전인 감자탕이 땡기는 날이어서...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게 아니라 메인으로 들어가는 재료인 돼지등뼈 이름이 감자뼈라고 하는군요. 감자탕은 등뼈를 냄새 나지 않게 삶는 .. 쿠킹/한끼식사 2010.06.22
맛과 더불어 영양도 함께 .. 홈메이드 족발 ~~~ 오늘도 hock을 이용해서 족발을 만들었어요. 돼지고기 부위 중에 hock 이라는 부분이 맛있다고해서 그것으로... 한국의 족처럼 크지는 않고 발톱부위는 잘려나가 없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족을 만들때 한 개씩 만들면 양년장이 아깝고 만들기도 귀찮아서 한 번에 서너개씩 만들거든요. 만들어서 몇 개는 .. 쿠킹/한끼식사 2010.05.30
왜 이름이 꽃빵일까 ?? 냉동코너에서 파는 꽃빵이 있죠. 중국 부추와 함께 먹는 빵인데요 전 가끔씩 만들어서 한국부추와 함께 먹는 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제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도 있구요.. 부추잡채 없이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괜찮아요. 보통 빵 반죽보다는 된 편이고 찐빵 종류처럼 박력분이 많이 들어 갑.. 쿠킹/간식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