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이 가을에 물들다. 노란 크림 왕창 그러나 절대 느끼하지 않은 <단호박 크림빵 > 이곳의 가을은 붉은빛이 아닌 노란빛이에요. 은행나무가 많은 것도 아닌데 보통의 나무들이 노랗게 잎이 변해 떨어지고 있네요. 그렇게 노란빛으로 물이 들 때면 아주 큰 호박들이 가게에 등장합니다. 추수감사절과 할로윈에 맞추어 큰 호박이 나오거든요.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10월 .. 베이킹/빵 2012.10.14
♥ 다이너마이트가 빵으로 ?? 매운 고추가 들어가 얼얼한 다이너마이트빵 벌써 5월이에요. 시간은 넘 빠르게 흘러가고 그걸 따라잡기 어려워 늘 아쉬워하는 모습만 보이니 그게 또한 바보스러운 일로만 비춰지고 ....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오늘처럼 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게 답이 아닐까 싶네요.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고 올랐던 기온도 슬쩍 내려가서.. 베이킹/빵 2012.05.01
♥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라는 추억 속의 빵, 울퉁불퉁 맘모스빵 요즘도 빵집에서 곰보빵(소보로빵)의 큰 빵으로 불리는 맘모스빵을 팔고 있나요 ? 빵집에서 많지 않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옛날에도 단팥빵이나 크림빵등에 밀려 요란한 대접은 못 받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보면서 .. 곰보빵은 자주 만들어 먹는데 그것돠 아주 흡사한 맘모스빵은 어쩌.. 베이킹/빵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