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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보다 더 시원해 !! 달지 않고 쌉싸름한 녹차 크림 슈 패스추리

bakecreamy 2012. 8. 11. 07:27

















 








잠도 못  주무시고 축구를 관전하느라 빨간 눈이 되셨겠어요.

저는 한낮이라 여유롭게 경기를 보면서 오늘 만든 슈 패스추리를 먹었답니다.


가슴도 시원하게 뚫렸고

입안도 시원하고 얼얼하게 ...하하



보통 슈크림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정확히는 슈 패스추리 (CHOUX PASTRY)입니다.


속에 넣는 크림에 따라 커스터드 크림, 생크림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전 아이스크림을 넣어 꽁꽁 얼린 슈를 제일 좋아합니다.


오늘은 생크림을 넣어 얼린 슈인데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을 때 안에 크림을 넣어주셔도 되죠.







 












 






냉동실에서 꽁꽁 얼린 다음 먹기 직전에 슈거 파우더를 폴폴 ....









 






크림을 듬뿍 넣어 꽉 찬 모습 .


한 입 베어 물면


' 오메 ~~~   이시려 ~~~  '      






냉동실에서 실온에 꺼내 5분 정도 지난 다음 서빙합니다.


달기만 한 크림이 아니라 쌉싸름한 맛이 나는 크림이라

시원함이 두 배는 되는 것 같아요.


축구도 시원하게 이기고 슈도 시원하게 먹고 룰루




이제 더위도 약간 누그러졌다니 시원한 녹차 슈 만들어서 

주말은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