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한끼식사

이열 치열 . 홍합국물이 얼큰한 해물 짬뽕.

bakecreamy 2010. 5. 12. 12:24



 







 


 

중국집에 가면 늘 자장과 짬뽕중 어느 것을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메뉴 중에 짬자면이란 것이 있다고 들었지만 먹어보질 못했구요.


지난번엔 자장을 만들었으니 오늘은 짬뽕을 ..


짬뽕은 역시 얼큰하다 못해 칼칼한 국물이 나야 제맛이죠.


그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기름으로 야채와 해물을 볶았구요.


보통은 치킨 육수로 국물을 만드는데

이번엔 홍합을 국물내기로 이용해 봤습니다.















원하는 야채 , 원하는 해물을 팍팍 넣고 만들었더니...당연 맛있구요.

그리고 노란무도 직접 만든 것이랍니다.


여기선 파는 게 워낙 맛도 없어 안 사먹은 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길쭉한 무로 강황을 넣고 만들면 아주 쉬워요.


참 , 먹기 전 국물을 한 사발 따로 덜어 놓고 먹었습니다.

왜냐구요 ??  눈치 빠른 분은 벌써 아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