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당분은 뇌의 신경을 부드럽게 해서 피로회복을 촉진해준다는군요.
피로할 때, 안정이 잘 안 될 때, 신경과민일 때 효과적이랍니다.
비가 너무 내려서, 날이 찌뿌드드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지치신 분들은
크리미표 브라우니 한 조각을 드시고
자극된 뇌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
오늘 만들어 본 브라우니는 코코아 가루가 아닌 쵸코릿을 녹여 넣고
단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넛을 좀 많이 넣었어요.
넛은 좋아하시는 것으로 넣으면 되고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게 구워 한 조각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금방 식혀서 사진 찍고 잘랐을 때는 부서지는 느낌이 강했지만
밀봉해서 몇 시간 두었다 먹으니 촉촉하고 쫀득한
브라우니 바로 그 맛이었어요.
피로를 풀어야지 하고 한 조각씩 먹다 보니 어느새 ...
참 , 쵸콜릿 먹어 충치 생기는 건 아니고
치아에 찌꺼기가 남아 있어 세균이 번식하는 거라는군요.
단 거 먹는다고 충치 생기는 거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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