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계피향이 왜 그리 싫은지 명절때 상에 올라오는 수정과는 입에도 안대고
달달한 식혜만 열심히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집도 아이는 식혜를 선호하고 어른들은 수정과도 자주 마시죠.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차를 마실 때 차 대신 전통음료인 수정과를 마십니다.
전통음료라고해서 만들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라 평소에 떨어뜨리지 않고 자주 마시는 편이네요.
사용한 계피는 이렇게 유리잔에 담아 주방 한 켠에 두면 방향제 역할도 합니다.
홀라당 버리지 마세요 ~ㅎㅎ
수정과 한 잔 .
약식 한 입.
부러울 것 없는 티타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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