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움과 얼큰함으로 술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 새알심 짬뽕 국물. 학창 시절, 후문에 있는 식당에서는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을 위해 '짬뽕밥'이란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밥만 들고가면 짬뽕국물만 주는 메뉴였어요. 그래서 가격이 참 저렴한 편이었죠. 남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메뉴였는데 저도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요즘도 있나 모르겠어요 오늘은 .. 쿠킹/한끼식사 2011.12.27
언 몸이 스르르 녹아요. 정성 가득한 엄마표 영양간식<호박범벅> 날이 너무 추워요. 눈이 연일 사흘째 숨도 안 쉬고 계속 내리다보니 나무에 쌓인 눈도 눈이지만 집 앞에 쌓인 눈 치우기도 힘들고... 보슬눈이기 망정이지 폭설이 내렸으면 완전 눈 굴 파서 오가는 신세가 되었을지도 -.- 어제도 오늘도 영하 20도가 넘다 보니 버스 타고 학교에 가는 아이가 무척 안쓰러.. 쿠킹/간식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