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해 보아요 (DIY)/요리,생활용품(DIY)

◈ 오늘은 아빠들이 힘내는 날. 아빠를 위해 가족이 함께 만든 간단한 카드와 과자 포장하기

bakecreamy 2012. 6. 18. 07:30























한국은 어머니날에서 어버이날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는
5월 두 번째 일요일이 mother's day
6월 3 번째 일요일이 Father’s Day입니다.



유래를 잠깐 살펴보면 ...


Father’s Day는1909년에 Mrs. Sonora Dodd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Mrs. Dodd는 남북전쟁의 참전자인 자기 아버지인 William Smart가

6번째 아이를 낳다가 난산으로 세상을 일찍 떠난 그의 부인을 대신하여 6남매를 혼자서 훌륭히 키웠습니다.
그 딸인 Mrs. Dodd는 성인이 되고 나서 아버지의 헌신에 감사해서

자기 아버지가 태어난 6월 19일을 기념 , "아버지 날"을 정하면서 비롯되었다.

 홈타운인 Spokane, 워싱턴주에서 1910년 6월 19일에 처음으로 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924년 Calvin Coolidge 대통령으로부터 전 미국에 아버지날로 책정하는 일에 힘을 더하게 되었고
결국 1966 Lyndon Johnson 대통령 때에 매년 6월 3번째 주일을 공식적으로 Father’s Day로 공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엔 아버지들은 밤늦게까지 밖에서 일하시며 가족을 부양하시고

그런 것을 당연시하여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부족한 것에 대해

불만을 덜(?) 표시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요즘 아빠들은 가족 부양과 더불어 요리는 물론 집안의 소소한 일들도 다들 잘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시는 가정이 아주 많아졌어요.

어쩌면 그만큼 아빠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을지도 ...ㅎㅎ






아빠의 날은 맞이하여 가족들은 조그마한 선물과 함께

하루이지만 아빠를 위해 옆에서 도와주거나 아침을 만들어주기도 하죠.


우리 가족도 특별하게 하는 건 없지만 카드와 작은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한 꾸러미로 담아 카드와 함께 전달 ~


비단, 내 아버지뿐 아니라 주위에 할아버지나 삼촌에게도

힘내시라고 응원의 메세지 한마디씩 전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
















Happy di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