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운 가을이 묻어나는 맛. 단호박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담백한 맛 <꽃빵 만들기 > 전 냉동 꽃빵을 본 적은 있는데 산 적은 없네요. 여기도 팔기는 하는데 직접 만들다보니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파는 꽃빵의 자태가 제 맘에 들지 않고 이름이 꽃빵이면 좀 더 꽃스러운 기운이 감돌아야 한다고 오늘은 완전 제목과 일치하는 꽃빵을 만들었답니다. 하나로는 .. 베이킹/빵 2012.12.04
♥ 코코아 향기 맡으며 ~ ♬ 부추와 함께 먹는 코코아 꽃빵. 오늘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촉촉하게 내려주는 봄비를 보면서... 향기를 마구 뿜어내는 꽃빵을 만들어 봤어요. 꽃향기가 아닌 코코아 향기 ~ ㅎㅎ 보통의 꽃빵은 일정한 모양에 또 보통은 흰색인데 이번엔 코코아 반죽과 함께 말아주고 눌러주지도 않아서 동그.. 베이킹/빵 2011.05.24
왜 이름이 꽃빵일까 ?? 냉동코너에서 파는 꽃빵이 있죠. 중국 부추와 함께 먹는 빵인데요 전 가끔씩 만들어서 한국부추와 함께 먹는 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제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도 있구요.. 부추잡채 없이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괜찮아요. 보통 빵 반죽보다는 된 편이고 찐빵 종류처럼 박력분이 많이 들어 갑.. 쿠킹/간식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