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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놀이 찰흙〉 먹는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놀이 지점토.

bakecreamy 2011. 12. 1. 07:43

 









 



만들어 보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이 '놀이 찰흙'은 먹기 위해 만든 건 아닙니다.

영,유아들은 놀이감을 가지고 놀다가 손이 입으로 들어가는 게 다반사라 사고 나기도 일쑤이죠.
공작용 지점토를 가지고 놀다가 엉겹결에 먹었을 때
먹어도 놀라지 않고 병원에 갈 일 없는 평소 먹는 재료로 말랑하게 만든 놀이감이에요.

먹는 것도 놀 수 있는 것도 완벽하게 만드는 건 기업가들이 할일이고
저야 이렇게도 만들면 좋겠다 싶어 힌트를 드리는 것일뿐...

어릴 적엔 엄마들이 밀가루 반죽 조금 떼어서 "가지고 놀아라 ~"  하시며 주시기도 하셨고
요즘도 밀가루로도 만들지만 아무래도 그것 역시 생(生)이라서 전 머쉬멜로우로 만들었답니다. 
 

 




 








 







또 적당히 굳으면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아도 아주 좋네요 .
양말 속에도 넣었어요



조금씩 작은 통에 담아 꼬마들이있는 집에 선물하셔도 아주 굿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