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입은 삼각김밥+ 물고기 크로켓+ 빨강,초록 김밥 도시락 베이컨 돌돌말이 김밥 + 고추전 + 길쭉한 감자크로켓 + 베이비콘 아이와 아빠의 도시락을 동시에 싸야될 때 넣어가는 재료는 같지만 모양은 좀 다르게 해서 아이에게는 나름 깜찍스럽게 어른 도시락에 좀 의젓하게 (?) ㅋㅋ 베이컨 청양고추주먹밥 + 고추전 + 휘시 감자크로켓 + 딸기 " 저거.. 쿠킹/도시락 2010.11.03
외국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는 밑반찬 . 약고추장,콩자반,고구마순볶음 얼마전 배추를 비롯해 온갖 야채 가격이 폭등해서 주부들이 꽤나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죠. 지금은 안정이 되었으리라 봅니다만 여기는 한국산 야채가 늘 비싸서 언제나 금치에 금야채들을 먹고 있죠. 아주 화나는 일입니다 -.- 풋고추나 깻잎,호박잎, 이런 한국적인 야채들은 자주가 아닌 어쩌다 그것.. 쿠킹/사이드 2010.11.01
아이에게 행복을 선물하세요. 할로윈 유령도시락 뚜껑을 여는 순간 행복이 쓰나미처럼...ㅎㅎ 10월 말일이 되면 동네 꼬마들이 한밤중에 마구 돌아다닙니다. 할로윈데이거든요. 심지어는 엄마,아빠에게 안겨서 문을 두드리는 아가들도 있구요... 보통은 날이 많이 추워서 내복까지 껴입혀서 다니게 했던 기억도 있네요 ^^* 가게엔 8월부터 .. 쿠킹/도시락 2010.10.24
단호박을 넣어 꿀맛이 된 호박시루떡 단호박이 쏙쏙' 호박 시루떡 ~~ 제가 빵과 함께 떡도 무지 좋아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시루떡을 선호하는데 아마도 팥고물이 맛있어서...ㅎㅎ 고물 만드는 건 번거로운 일이지만 입속에 들어 갔을 때의 그맛 때문에 귀찮아도 이렇게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 아이들은 유난히 채소를 싫어하고 호박 역시.. 쿠킹/떡,전통음료 2010.10.21
담백한 맛입니다. 쪽파를 송송 썰어 넣은 쪽파 팬케이크 파값이 좀 떨어졌나요? 그래야 파전을 해 드시는데 ...ㅎㅎ 오늘 요리는 일명 둘둘 말은 파전. 중국식 팬케이크라고도 합니다. 일종의 파전인데 파가 위로 드러나는 한국식 파전과는 다르게 파를 넣고 돌돌 말아서납작하게 만들어 구워먹는.... 아무래도 한국 파전보다는 도톰하게 되는데 .. 쿠킹/간식 2010.10.18
콩의 구수한 맛과 얼큰한 맛이 어우러진 콩비지찌개~ 쌀쌀해지는 날에 먹으면 딱인 콩비지찌개. 다른 요리를 하고 약간 남은 콩으로 다시 콩비지 찌개를 끓였답니다. 보통은 백태라는 흰콩으로 해먹었는데 이번엔 떨어지고 없어서 집에 있던 chickpea 라는 여기서는 흔한 샐러드 콩으로 만들었어요. chickpea는 샐러드에 많이 넣어 먹는데 맛은 한국의 메주콩.. 쿠킹/한끼식사 2010.10.12
가을에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 꽃으로 변신한 바닐라빈 브래드. 오늘의 빵은 반죽위에 설탕을 어느정도 뿌려주는냐에 따라 달기가 좌우되는데 반죽 자체는 그리 달지 않습니다. 이번엔 아주 소량의 바닐라설탕을 뿌려서 많이 달지는 않지만 원하시는 분은 시나몬롤처럼 듬뿍 ^^* 위에 계란물 대신 꿀을 바르시면 더욱 달콤하겠죠. 맛은 일단 부드럽구.. 베이킹/빵 2010.10.05
이색나물 유부초밥에 가을 은행잎을 올리다 . 추석에 삼색 나물을 많이 하시는데 전 두 가지만 만들다 보니 이색(二色) 나물이 되었네요. 반찬으로도 소비하다가 그래도 남는다면 이렇게 간단히 조리해서 유부초밥 안에 넣어 보세요. 유부초밥을 만들려고 따로 재료를 만들 필요가 없어 아주 좋더라고요. 주로 만드는 건 김밥인데 가.. 쿠킹/도시락 2010.09.20
아이디어 도시락 반찬으로 빠르고 깔끔하게 도시락 싸기 ' 밖에서 먹는 밥은 살로도 안 간다.' 물론 살은 찌지만 영양가 없는 속 빈 강정이란 뜻이겠죠. 어느 손님상에 올라갔던 반찬일까 ? 유해로운 물질은 안 들어갔을까 ? 걱정하며 찝찝한 맘으로 먹는 것보다 두 번에 한 번이라도 집에서 만든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싼다면 먹는 가족들도 만들.. 쿠킹/도시락 2010.09.11
두 배는 더 고소한 녹두전 만들기 전 추석에 송편만큼 자주 만드는 게 바로 녹두지짐이에요. 물론 평소에도 먹고싶으면 녹두를 불려 만들어 먹곤하죠. 그런데 어느 신문기사에 아주 맛있기로 소문난 녹두지짐이집 비결이 바로 녹두와 밀가루를 반씩 섞어야 부드럽다는데 해 보니까 아니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양.. 쿠킹/사이드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