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101

몸이 으슬거리면서 코가 맹맹해질 때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최고죠. 얼큰한 국물도 좋지만 영양이 듬뿍 있는 서양식 스프도 좋잖아요. 게다가 pie 는 달콤한 것만 있는 게 아니구... 이런 것도 있어요. 치킨과 각종 야채가 모두 들어간 스프 형식인데 약간 걸쭉한... 위에는 pastry dough 를 얹..

주말엔 평소와는 다르게 뭔가 간단하고 좀 더 땡기는 음식이 먹고 싶잖아요. 그럴땐 바삭한 치키구이를 드셔보세요 ~ 오븐에 구워서 기름 튈 염려도 없고 .. 랩에 둘둘 말아 먹으니 한 손에 쥐고 간단하게 먹으니 간편하고... 또 치킨 가슴살을 굽거나 튀겨서 랩에 둘둘말아 먹으면 샌드위..

시리얼을 이용한 간단 스낵인데 엄청 맛있는 ...^^* 별다방을 비롯한 카페에 어디나 있는 간단 스낵이지만 집에서 만들면 덜 달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자주자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귀리'라고도 불리는 오트밀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혈압과 혈당치를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다는군요. 그 오트밀에 통밀가루를 넣어 만든 맛있는 빵. 오트밀과 통밀 ...음음음... 메이플시럽이 흔하긴 하지만 아가베 시럽도 몸에 좋다니까 이번엔 메이플 시럽 대신 아가베 ..

날이 너무 추워요. 눈이 연일 사흘째 숨도 안 쉬고 계속 내리다보니 나무에 쌓인 눈도 눈이지만 집 앞에 쌓인 눈 치우기도 힘들고... 보슬눈이기 망정이지 폭설이 내렸으면 완전 눈 굴 파서 오가는 신세가 되었을지도 -.- 어제도 오늘도 영하 20도가 넘다 보니 버스 타고 학교에 가는 아이가 무척 안쓰러..

한국전통의 맛인 시래기를 외국요리에 접목시켜 보았습니다. 샌드위치와 라비올리로 ^^* 바게트빵에 미트볼을 넣어 샌드위치로 완탕피로 간단하게 접어 라비올리로 .. 모양도 제 마음입니다 ^^* 시래기는 무우청을 조금 말려 놓았던 것을 사용했구요.. 괴상한 맛이 나올 것 같지만 절대 그..

수능시험날이 18일이라죠. 제 조카도 작년에 이어 동생이 이번에 시험을 보게 되네요. 저희 집에도 조만간 ㅎㅎ 녀석이 시험을 잘 보아서 원하는 바를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하루 달랑 있는 날이라 아쉽게도 아픈 학생도 생기고 지각하는 학생도 생기는 그런 일들이 모두에게 안 ..

기다린 적 없다구요 !! 뒤로 나오세요. 그러신 분들만 ...ㅋㅋ 굽자마자 세 개는 기본으로 먹어버리게 되는 그 모닝빵 ㅋㅋ 보통은 이런 글 뒤에 "뻥이요 ~~~" 가 붙지만 이번엔 절대 붙질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허락질 않거든요 ^^* 그런데 모닝롤과 디너롤의 차이는 뭘까요 ? 아침에 먹으면 모닝롤 저녁..

영양찰밥 + 단감 + 그린 토마토 치즈 + 옥수수구이 + 아스파라거스햄 얼마 전 호박잎을 사 와서 정말 십 년 만에 맛을 보았죠. 사진이고 뭐고 먹느라 생각할 틈도 없이 ㅎㅎ 다양한 쌈 재료가 귀하기 때문에 (이건 제 게으름 증후군일지는 몰라도 ) 그건 나중에 찾아보도록 하고 ... 아직 옥..

북어. 무. 콩나물. 저렴한 재료값에 시원한 세 가지 국을 하나로 .. 우리집에서 인기 있는 국 중 하나랍니다. 황태가 있으면 더 좋지만.. 북어도 통북어를 두들겨 살을 발라낸 후 머리나 뼈는 국물을 끓일때 미리 넣어 육수로 만들면 더 좋아요. 꼭 얼큰한 국으로서가 아니라도 고추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