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컨 키슈 〉입맛 까다로운 녀석도 군소리 없이 먹게 만드는 간식. " 엄마 , 키슈 좀 만들어줘 ~" 입이 짧아서 맛있다고 하는 요리도 두 번 먹으면 딱 질색하는 아들. 가끔씩 특정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는 일은 있어요. ' 탕수육 ' '돈까스' 기타등등... 어릴 적부터 입맛이 좀 서구적이라 야채를 많이 먹여야 하는데 다 커서도 여전히 콩은 싫고 무도 싫고.. 쿠킹/간식 2012.01.26
♥ 〈흔하지만 색다른 버터링 쿠키〉요리에도 존재하는 편견을 제거했더니.. 버터링 쿠키 모양은 다들 아실 만큼 유명하죠. 그 모양은 같으나 맛은 다 제각각 오늘 만들어 본 과자는 모양은 버터링인데 기존에 알고 있던 아주 소프트한 맛이 아닌 좀 더 단단하면서 가운데 휠링이 있어 쫀득한 맛이에요. '내가 알기로는 이런 맛이다.' '이 요리는 이런 재료가 들어가.. 베이킹/쿠키,스콘 2012.01.24
♥〈 된장 칼국수 〉식사 도중 아내를 꼭 껴안아준 이유는 ...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된장과 건새우를 넣어 조금 색다른 맛을 내는 칼국수에요. 해물을 듬뿍 넣은 또는 진한 국물을 우려 만든 칼국수보다 약간 가벼운 느낌인데 된장이 들어가서 개운맛이 맛이 도네요. 사다 놓은 칼국수가 집에 늘상 있는 게 아니라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는 후다닥.. 쿠킹/한끼식사 2012.01.23
♥ 〈초간단 스피드 국 〉정신없는 출근 시간 , 후루룩 밥 말아 먹으면 좋은 스피드 국 2가지. 설 준비로 바빠서 아침조차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시죠. 명절이 아니더라도 출근하기 바빠서도 그렇구요. 오늘 소개할 국은 이렇게 시간이 부족할 때 먹기 좋은 국이에요. 국만 먹어도 좋지만, 더 든든하게 밥을 말아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국입니다. 일단 아주 간단한 재료에 초스피.. 쿠킹/한끼식사 2012.01.21
♥ 〈복돼지 쿠키〉'복'을 불러들인다는 복돼지, 한 마리씩 몰고 가세요. ~ 설날에 덕담과 더불어 주머니로 들어오는 여러 가지 수입. 그리고 더불어 챙기는 '복' '꿀꿀꿀' 이 아닌 ' 복복복'을 외치는 복을 불러들이는 돼지입니다. 다들 꼭 받아가이소 ~~~ 돼지꿈에 이어 돼지쿠키까지 ... 아마도 저 복 받을 거에요 엥 ~~~ 코가 왜이러지 -.- 모처럼 만난 조카들에게 .. 베이킹/쿠키,스콘 2012.01.20
♥ 〈설날맞이 깜찍한 디져트〉마실수록 예뻐지는 비결 . 석류와 건자두로 만든 전통 음료. '석류 원소병 ' '원소병'이라하면 생소한 분들은 계실 텐데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떡이 담긴 음료입니다. '정월' 을 '원월(元月)' 이라 하고 ' 소(宵)' 는 '밤 소' '병 (餠)' '떡' 이란 뜻이니 '원소병' 이란 정월 보름날 저녁에 먹는 떡쯤으로 해석되겠죠. 꼭 정월 보름에만 먹어야하는 이유는 없으니까 설날에.. 쿠킹/떡,전통음료 2012.01.19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사용하고 남은 음식재료 똑소리 나게 보관하기 〉 제가 요리를 하면서 사용해보고 만족한 몇 가지 방법을 적어 보았습니다. 비싸고 싼 것을 떠나 일단 음식재료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는 건 속상한 일이니까요. 여러분도 꼭 사용해보세요. 1. 계란 흰자만 남아 보관할 때는.. 베이킹 할 때 노른자만 사용하고 흰자가 남으면 따로 .. 쿠킹/요리 초보를 위한 정보 2012.01.18
♥〈베트남 샌드위치〉베트남은 쌀국수만 유명한 게 아니었다. 이번 주는 내내 영하 30도를 유지하는 날씨라네요. 영하 20도쯤 되던 낮에 눈을 치우는데 장갑을 낀 손조차 두 귀조차 동상걸리는 줄 알고 기겁을 ... 어찌나 춥던지요 한동안은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내내 영상을 유지해서 참 기괴한 일이군 했었는데 말이죠 . 오늘 소개드릴 요리는 .... .. 쿠킹/한끼식사 2012.01.17
♥ 고추장 장떡이라 부르지 마오 ~ 코평수 넓히며 먹어야하는〈 모둠버섯 퀘사딜라 〉 제가 좋아라하는 야채중 하나가 바로 버섯입니다만, 양송이버섯 외에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버섯이 많질 않네요. 느타리나 이름도 생소한 많은 버섯이 여기선 소량으로 아주 비싸게 팔고 있어요. 좀 더 특색있는 버섯들은 조금씩 건조해 팔기도 하구요. 이건 가을이 잠깐 나오는 forest .. 쿠킹/한끼식사 2012.01.15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생강 , 초보가 아닌 프로처럼 사용하는 방법 〉 "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 는 말이 있답니다. 이는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한다는 뜻이구요. 또한 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 쿠킹/요리 초보를 위한 정보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