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애타게 기다리셨던 바로 그 빵입니다.

기다린 적 없다구요 !!

뒤로 나오세요. 그러신 분들만 ...ㅋㅋ

굽자마자 세 개는 기본으로 먹어버리게 되는 그 모닝빵 ㅋㅋ

보통은 이런 글 뒤에 "뻥이요 ~~~" 가 붙지만

이번엔 절대 붙질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허락질 않거든요 ^^*

그런데 모닝롤과 디너롤의 차이는 뭘까요 ?

아침에 먹으면 모닝롤

저녁에 먹으면 디너롤인가 ??

암튼 모양도 같고 맛도 같고 ...ㅎㅎ

일반적으로 모닝롤 성형은 간단하고 작은 사이즈라 먹기도 편하죠.

맛도 담백함과 동시에 약간은 달콤함도 살짝 있구요...

오늘은 블루베리를 넣은 모닝롤인데요
이번엔 드라이블루베리를 사용했어요.

 

 맛은요....  쨈 따위는 바르지 않아도

빵 그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구운 날 바로 드시는 것이 젤로 맛있어요 ~

 

블루베리가 없으신 분은 크렌베리로 대신해도 되고

아예 빼고 만들어 볼 수도 있구요.

 틀도 어느 것에 하든지 상관 없습니다.

따로 장만하지 말고 가지고 계신틀을 이용해보세요.

이렇게 저렇게 변형해서 색다른 맛을 찾아내는 것이

직접 만드는 베이킹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사다 먹으면 그 맛을 모르겠지요 ㅎㅎ